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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추석맞이 피해자에 생필품 긴급지원(사법보좌인위원회)
  • 등록일  :  2021.09.15 조회수  :  1,501 첨부파일  :  1631670878@@피해자 현물 지원.jpg 1631670878@@ADD1_jcvc_galleryKakaoTalk_20210914_111217950.jpg 1631670878@@ADD2_jcvc_gallery남해지부, 추석 물품지원.jpg 1631670878@@ADD3_jcvc_gallery생필품 전달.jpg
  • -105가정에 에어컨, 쌀, 과일, 마스크 등-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불의의 범죄피해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초생활수급비 등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거주 피해자 63명이다.
     
    지원물품은 쌀, 라면, 사과, 배, 멸치, 참치, 김, 화장지, 샴푸, 화장지, 보건용 마스크 등 11종이며 센터위원들이 피해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여,35세)는 2년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장기간에 걸쳐 재활치료를 받은 후 최근 퇴원하였으나 심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센터에서 푸짐한 명절 선물을 보내주어 아픔이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피해를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또한 사법보좌인위원회(위원장 장병천)에서는 폭행을 당해 무릎골절피해를 입고 근로의욕을 상실한 채 노모와 같이 기초수급비를 받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B씨(여,63세)의 집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비롯하여 쌀, 포도 등을 지원하였으며
     
    사천지부(지부장 이희균),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에서도 피해자 등 저소득층 41가구에 대해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유창효 이사장은 센터 운영위원들의 회비와 지자체보조금으로 선물을 마련하였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재앙으로 힘든 시기에 있는 피해자들이 잠시나마 고통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